제21회 오대산전국학생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 선정 (강원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4.10.18 조회50회

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오대산 전국 백일장 및 미술대회'에서 배노엘(평창국제학교·백일장)]학생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백일장·미술대회 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올 8월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공모전, 11일 현장대회로 진행됐으며,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50명의 수상자(사생대회 28명·백일장 22명)를 결정했다.

백일장 심사위원회는 “초등부는 생각과 상상력이 잘 살아있는 글을 입상작으로 뽑았고, 중등부는 도움을 받은 글을 가려내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며 “고등부는 자신의 진솔한 삶과 생각을 아름다운 문장에 담는 것이 가장 좋은 글이란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술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그림처럼 지금 바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그림으로 옮기는 경험, 그 경험의 소중함을 생각한다”며 “내년부터 많은 학생들이 가을 월정사에서 자신의 상상력과 생각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강원일보 홈페이지(www.kwnews.co.kr) 참조.